태평양 한가운데, 세상과 가장 멀리 있는 여행지 '마셜 제도 마주로'지도에서 작게 보이는 이 섬이 오래도록 기억되는 이유누군가 "세상에서 가장 한적한 수도가 어디냐"고 묻는다면, 많은 사람은 쉽게 답하지 못할 것입니다.하지만 태평양 한가운데에는 자동차보다 파도 소리가 먼저 들리고, 빌딩보다 야자수가 더 많은 수도가 있습니다.바로 마셜 제도의 수도, 마주로(Majuro)입니다.처음 지도를 보면 작은 점처럼 보입니다.하지만 비행기가 천천히 고도를 낮추기 시작하는 순간,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은 생각보다 훨씬 압도적입니다.짙은 남색 바다 위에 에메랄드빛 라군이 둥글게 펼쳐지고, 그 위를 따라 길게 이어진 산호섬.사진으로는 절대 담기지 않는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이곳에서는 "무엇을 볼까?"보다"이 풍경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