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의 가야산 생태탐방원에는 반려견과 함께 묵을 수 있는 객실 ‘자연의 집’이 있습니다. 이 글은 이곳을 처음 예약하려는 분께 반려견 동반 조건, 객실료와 꼭 함께 신청해야 하는 체험 프로그램 비용, 예약과 입실 순서를 차례대로 안내합니다.
자연의 집 2동과 반려견 동반 조건
시설의 정식 이름은 국립공원 가야산생태탐방원이고, 주소는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봉양로1길 313입니다. 반려견 동반 객실은 ‘자연의 집’ 2동으로, 반려견 전용실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문의는 대표 번호 054-930-7000이나 국립공원공단 고객센터 1670-9201로 하면 됩니다.
- 체고(발부터 어깨까지의 높이)가 40cm 이하인 반려견만 입실할 수 있습니다. 40cm를 넘거나 맹견인 경우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 객실당 최대 2마리까지 함께 묵을 수 있습니다.
- 지자체에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이어야 하고, 최근 1년 이내 광견병 예방접종을 마쳤다는 증빙서류가 있어야 합니다.
- 반려견 전용 객실이므로 사전에 등록한 반려견과 반드시 함께 입실해야 합니다. 반려견 없이 사람만 묵는 것은 허용되지 않으며, 현장에서 확인되면 입실이 거부되거나 즉시 퇴실 조치됩니다.
반려견과 함께 있을 수 있는 곳은 자연의 집 반려견 전용실까지입니다. 국립공원 일반 탐방로에는 반려견을 데리고 들어갈 수 없으니, 국립공원 전체의 출입 규정은 국립공원 반려견 동행 가이드에서 함께 확인해 보십시오.
객실료와 필수 체험 프로그램 참가비
생태탐방원은 단순한 숙박 시설이 아니라 환경 교육과 생태 체험을 하는 시설이어서, 객실만 따로 빌릴 수 없습니다. 예약할 때 최소 2인 이상이 참가하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반드시 함께 신청해야 하고, 이용 금액도 객실 사용료와 프로그램 참가비를 더해 계산합니다. 객실료는 생활관 요금표(1실 1박) 기준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주중 | 주말·성수기 |
|---|---|---|
| 2인실 | 33,000원 | 40,000원 |
| 3인실 | 50,000원 | 60,000원 |
체험 프로그램은 3시간짜리 반일형이 성인 5,500원, 청소년 이하 4,000원이고, 6시간짜리 당일형이 성인 11,000원, 청소년 이하 8,000원입니다. 예를 들어 성인 두 명이 주중에 2인실을 잡고 반일형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객실료 33,000원에 참가비 5,500원씩 두 명분을 더한 금액을 내게 됩니다.
초과 인원 요금과 감면 대상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규정에 따라, 객실 정원을 넘는 인원은 1인당 10,000원을 현장에서 결제합니다. 2인실과 3인실은 최대 1명까지 추가할 수 있고, 만 7세 미만은 초과 요금이 붙지 않습니다.
시설 사용료 감면은 국가보훈대상자와 장애인(5~10%), 다자녀가정(만 19세 미만 자녀 2명 이상)과 성주군 지역주민(10%)에게 적용됩니다. 감면을 받으려면 3개월 이내에 발급된 증빙서류를 현장에서 제출해야 합니다.
예약하는 순서
예약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에서 상시 온라인으로 받습니다. 호실 지정 예약제여서 원하는 호실을 직접 고를 수 있습니다.
-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에 본인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 상단 메뉴의 [예약하기] → [생태탐방원], 또는 [알림마당] → [반려견 동행]으로 이동합니다.
- 대상지로 ‘가야산생태탐방원’을 고르고 숙박할 날짜를 정합니다.
- 2인 이상이 참가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먼저 선택한 뒤, 생활관 항목에서 ‘자연의 집(반려견 동반 객실)’ 호실을 지정합니다.
- 지자체에 등록한 반려견의 동물등록번호와 견주 정보를 입력합니다. 아직 등록 전이라면 반려견 동물등록 방법과 등록증 재발급을 먼저 참고하십시오.
- 정해진 결제 기한 안에 객실료와 프로그램 참가비를 결제합니다.
입실 당일 확인과 챙겨 갈 것
입실은 당일 15:00부터, 퇴실은 다음 날 11:00까지입니다. 도착하면 안내센터에서 반려견의 내장형·외장형 칩을 스캔하고 광견병 예방접종 증명서를 보여 준 뒤 입실합니다.
반려견 객실은 위생 관리와 전용 객실 운용 수칙에 따라 이불, 베개 같은 침구류와 수건을 전혀 제공하지 않습니다. 개인 침구와 수건을 꼭 챙겨 가십시오.
비슷한 조건으로 반려견과 묵을 수 있는 국립공원공단 시설로는 계룡산 동학사 야영장 반려견 동반 하우스가 있으니 일정에 맞춰 비교해 보셔도 좋습니다.
확인한 공식 자료
이 글의 내용은 2026년 9~10월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가야산 생태탐방원은 객실만 따로 빌릴 수 없으니, 예약 화면에서 2인 이상 체험 프로그램을 먼저 고른 뒤 자연의 집 호실이 남아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