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마 나소 여행 1편|카리브해 수도에서 만나는 역사와 색다른 도시 풍경
바하마 나소 여행 1편|카리브해 수도에서 만나는 역사와 색다른 도시 풍경
바하마의 수도 나소는 아름다운 해변만 있는 휴양지가 아닙니다. 해적의 역사부터 영국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 퀸스 스테어케이스, 포트 핀캐슬, 국회의사당과 다운타운까지 나소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역사와 문화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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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소는 어떤 도시일까?
나소는 바하마의 수도이자 뉴프로비던스섬(New Providence Island)에 자리한 대표적인 관광도시입니다.
바하마를 떠올리면 먼저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수도 나소는 휴양지와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알록달록한 식민지 시대 건축물과 오래된 요새, 시장, 박물관, 미술관이 도심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하마 관광청은 나소를 역사와 예술, 문화, 음식, 쇼핑이 함께 어우러진 도시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하마스)
따라서 나소 여행은 해변에서 쉬는 일정과 함께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일정을 넣으면 훨씬 풍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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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소의 역사를 먼저 알아야 하는 이유
바하마의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되고 복잡합니다.
유럽인이 도착하기 전에는 루카얀(Lucayan) 사람들이 바하마 여러 섬에서 생활했습니다.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신대륙에 도착하면서 바하마의 역사는 유럽의 역사와 본격적으로 연결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영국의 영향력이 커졌고, 해적과 무역,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나소가 중요한 항구도시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 초반에는 나소 주변의 얕은 바다와 섬들이 해적들에게 좋은 은신처가 되기도 했습니다. (바하마스)
오늘날 나소의 오래된 요새와 건축물을 보면 이러한 역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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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적의 도시였던 나소
나소를 이야기하면서 해적을 빼놓기는 어렵습니다.
17세기 말부터 18세기 초반까지 바하마는 해상교통의 중요한 위치에 있었고, 수많은 선박이 이 지역을 지나갔습니다.
그 결과 해적과 사략선들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당시 나소는 질서가 제대로 유지되지 않는 시기를 겪었으며, 1718년 영국이 우드스 로저스(Woodes Rogers)를 총독으로 임명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그는 해적들에게 사면을 제안했고 많은 해적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나소의 질서를 회복하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바하마스)
현재는 평화로운 관광도시지만 이런 역사 때문에 나소를 걷다 보면 일반적인 휴양지와는 다른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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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운타운 나소를 걸어보자
나소 여행의 출발점으로 가장 좋은 곳은 다운타운 나소입니다.
바하마 관광청은 다운타운을 약 20개 블록 규모의 역사적인 공간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건축물과 현대적인 벽화, 상점과 기념비가 한 공간에 섞여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바하마스)
특히 자동차를 타고 빠르게 이동하기보다 천천히 걸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거리마다 건물의 색깔과 디자인이 다르고, 관광객을 위한 공간과 현지인의 생활공간이 자연스럽게 섞여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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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베이 스트리트에서 만나는 나소
다운타운에서 가장 대표적인 거리는 베이 스트리트(Bay Street)입니다.
바하마 관광청에 따르면 베이 스트리트는 나소의 주요 거리이면서 바하마에서 가장 오래된 도로 가운데 하나입니다.
거리 주변에는 파스텔 계열의 건축물이 이어지고 국회의사당과 스트로 마켓 등 주요 명소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하마스)
기념품을 구입하거나 카페에서 쉬면서 주변 건물을 구경하기에도 좋습니다.
나소 특유의 화려한 색감과 카리브해 분위기를 가장 쉽게 느낄 수 있는 곳 가운데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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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퀸스 스테어케이스
나소의 대표적인 역사 명소 가운데 하나가 퀸스 스테어케이스(Queen's Staircase)입니다.
흔히 '66 Steps'라고 불리는 이 계단은 1793~1794년 석회암을 깎아 만들어졌습니다.
포트 핀캐슬과 나소를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했으며 이후 빅토리아 여왕을 기념하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현재는 포장 과정에서 가장 아래쪽 계단 일부가 묻혀 실제로는 65개의 계단이 눈에 보입니다. (바하마스)
단순히 계단을 오르는 장소라고 생각하기보다 당시 노동과 식민지 시대의 역사를 함께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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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포트 핀캐슬에서 바라보는 나소
퀸스 스테어케이스를 올라가면 포트 핀캐슬(Fort Fincastle)과 연결해서 볼 수 있습니다.
이 요새는 1793년에 건설됐으며 나소를 방어하기 위한 군사시설로 사용됐습니다. (바하마스)
현재는 나소의 역사적인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입니다.
높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주변 풍경을 바라보기에도 좋습니다.
퀸스 스테어케이스와 포트 핀캐슬을 하나의 코스로 묶으면 이동 동선을 줄이면서 나소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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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포트 샬럿
나소에는 여러 역사적인 요새가 남아 있습니다.
그중 포트 샬럿(Fort Charlotte)은 뉴프로비던스섬에 남아 있는 가장 큰 요새입니다.
1788년 건설됐으며 나소 항구를 바라보는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해자와 지하 통로, 감옥, 대포 등이 남아 있어 당시 군사시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바하마스)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포트 핀캐슬과 함께 비교해서 방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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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국회의사당과 팔리아먼트 스퀘어
나소의 정치적 역사를 보고 싶다면 팔리아먼트 스퀘어(Parliament Square)를 방문해볼 만합니다.
광장 주변에는 바하마의 의회 관련 건물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분홍색과 흰색이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은 나소를 대표하는 풍경 가운데 하나입니다.
영국 식민지 시대의 건축적 영향을 확인할 수 있으면서 현재의 바하마가 독립국가로 발전한 과정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바하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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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바하마 정부청사
Government House 역시 나소의 대표적인 건축물입니다.
마운트 피츠윌리엄에 자리한 정부청사는 1801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분홍색과 흰색의 외관이 특징이며 바하마식 건축과 영국 및 미국 식민지 건축의 영향을 함께 보여줍니다. (바하마스)
나소의 도시 풍경을 구경하면서 역사적인 건축물을 찾는다면 함께 둘러보기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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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로슨 스퀘어
다운타운 여행을 시작하기 좋은 또 다른 장소가 로슨 스퀘어(Rawson Square)입니다.
이곳은 크루즈선을 이용해 나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도시로 들어오는 주요 지점 가운데 하나입니다.
광장에는 독립 바하마의 첫 총독이었던 밀로 버틀러를 기리는 동상과 역사적인 기념물이 있습니다. (바하마스)
베이 스트리트와 가까워 주변 명소를 걸어서 연결하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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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나소의 건물 색깔이 특별한 이유
나소를 걷다 보면 분홍색과 파란색, 노란색 등 밝은 색상의 건물이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이러한 색감은 카리브해 지역 특유의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특히 정부청사와 국회의사당 등 역사적인 건물에서도 파스텔 계열의 색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바하마 관광청 역시 다운타운 나소의 파스텔 색상 건축물을 주요 볼거리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하마스)
그래서 나소에서는 유명 관광지를 찾아가는 것뿐 아니라 거리 자체를 사진으로 남기는 것도 좋은 여행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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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스트로 마켓에서 기념품 찾기
나소에서 기념품을 구입하고 싶다면 스트로 마켓(Straw Market)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바하마 관광청에 따르면 이곳에서는 현지 장인들이 다양한 수공예품을 만들고 판매합니다. (바하마스)
가방이나 모자 같은 제품부터 다양한 기념품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여러 상점을 비교해본 뒤 마음에 드는 물건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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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나소의 예술을 만나는 방법
나소에는 역사적인 건축물 외에도 현대적인 예술문화가 있습니다.
거리의 벽화부터 미술관과 정크누(Junkanoo) 관련 작품까지 다양한 형태의 예술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하마 관광청은 나소의 미술문화에서 국립미술관의 작품부터 거리 벽화, 정크누 관련 작품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하마스)
따라서 역사 관광에 관심이 많지 않은 여행자도 나소의 거리에서 충분히 볼거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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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나소 여행에서 중요한 것은 속도보다 분위기
나소는 하루 동안 여러 장소를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지만 너무 빠르게 움직일 필요는 없습니다.
다운타운의 거리를 걸으며 건물을 보고,
시장에 들러 기념품을 구경하고,
광장에서 잠시 쉬었다가 역사적인 요새를 방문하는 식으로 일정을 구성하면 좋습니다.
특히 크루즈선을 타고 나소를 방문하는 경우에는 짧은 시간 안에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다운타운과 역사 명소를 중심으로 동선을 짜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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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나소의 역사에서 독립까지
바하마는 오랜 기간 영국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973년 7월 10일 독립국가가 되었습니다.
현재도 영연방의 일원으로 남아 있지만 독립 이후 바하마만의 국가 정체성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바하마스)
나소의 거리에서 영국식 건축과 카리브해 문화가 함께 보이는 이유도 이러한 역사적 배경과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나소의 건축물과 거리 풍경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바하마의 역사를 보여주는 하나의 기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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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나소 여행 1편 정리
나소는 아름다운 바다만 보고 떠나기에는 아쉬운 도시입니다.
해적의 역사와 영국 식민지 시대를 거쳐 독립국가로 발전한 과정이 도시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퀸스 스테어케이스에서는 오래된 석회암 계단을 직접 걸어볼 수 있고,
포트 핀캐슬과 포트 샬럿에서는 과거 나소를 방어했던 요새를 만날 수 있습니다.
베이 스트리트와 팔리아먼트 스퀘어에서는 나소의 독특한 건축물을 볼 수 있으며,
스트로 마켓에서는 현지 수공예품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바하마스)
무엇보다 나소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은 휴양지와 역사도시의 모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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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 여행 FAQ
Q1. 나소는 바하마의 수도인가요?
네. 나소는 바하마의 수도이며 뉴프로비던스섬에 위치해 있습니다. 국제공항과 주요 크루즈항도 이곳에 있습니다. (바하마스)
Q2. 나소에서 역사적인 장소를 추천한다면?
퀸스 스테어케이스와 포트 핀캐슬, 포트 샬럿, 팔리아먼트 스퀘어 등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Q3. 나소의 퀸스 스테어케이스는 왜 유명한가요?
18세기 말 석회암을 깎아 만든 계단으로 포트 핀캐슬과 나소를 연결했던 역사적인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바하마스)
Q4. 나소에서 쇼핑할 곳이 있나요?
베이 스트리트 주변의 스트로 마켓에서 현지 수공예품과 기념품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바하마스)
Q5. 나소 여행은 해변만 보면 되나요?
아닙니다. 나소에는 요새와 박물관, 시장, 미술관, 역사적인 건축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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